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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인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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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란?

    자원봉사(Volunteer) 활동은 사람을 도와주는 능동적인 행위이다. 어떤 지시나 강요나 체면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 문화, 교육, 스포츠, 등 사회전반에 걸쳐서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하다고 할 때 언제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자신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 함께 참여하는 운동이다.

    우리말로 자원봉사활동으로 번역되는 영어의 Volunteer는 그 어원(語源)으로 볼 때 라틴어의 Voluntas(自由意志)에서 온 것이다. 라틴어의 Voluntas는 여러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명사) : 유지(有志), 독지가, 의용병, 지원병. (법) : 임의대위자(任意代位者), 무상봉사자. (동사) : 지원병(의용병)이 되다. ~을 자진해서 하다. 지원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이라고 하면 '모든 종류의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ㆍ사의 조직체에서 보수 없이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는 사회복지사업이나 그 관련사업에 자의로 참여하여 그 반대급부를 요구함이 없이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비공식적인 이웃과의 만남에서가 아니라 어떤 공적 조직을 통해서 하는 경우를 말한다.

    자원봉사란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누구의 강요를 받아서가 아니라 스스로 결정해서 남을 위해 또는 내가 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무보수로 행하는 활동이다.
    때때로 자원봉사를 '남을 돕는 행위'로 인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는자'가 '받는자'보다 낫다는 우월감과 '자원봉사는 내 이익을 희생하여서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에 젖기 쉬운데, 그렇게 나의 이익을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자원봉사를 마음먹고 시작하기에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내가 상대방보다 '낫다'는 우월감 때문에 받는 자의 마음 또한 아프게 할 수도 있다.

    자원봉사는 우월한 측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신분, 성별, 나이 등에 관계없이 제공자와 받는 자가 동등하게 되는 평형장치이다. 우리가 자원봉사를 태어날 때부터 다른 일상사와 마찬가지로 숙명적으로 주어진 것, 즉 시민으로서의 책임, 자유의 대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이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의 잠재능력이 개발되고 자아실현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자원봉사가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 참여방법
    • 자원봉사 참여방법

    자원봉사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참여하는 방법도 그만큼이나 다양합니다.

    금적전으로 - 후원금, 기부금, 각종 결연사업 참여 등
    물품적으로 - 구호물자, 의류, 식료품, 각종 기자재, 차량 등
    노동력으로 - 간병, 간호, 말벗, 가정방문, 놀이상대, 만남, 강연, 청소, 세탁, 조리, 회식 등
    기술력으로 - 이ㆍ미용, 어학, 예능, 도예, 의료, 수화, 점자번역, 기타 전문자격을 활용하는 일
    정신적으로 - 상담, 조언, 격려 등

    • 자원봉사자 참여경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대체로 상담과 교육, 배치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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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켓
    • 아동을 대할때는...

    우리가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나는 아동은 시설에 있는 아동이 많습니다.
    시설의 아동은 부모의 사망, 이혼, 빈곤, 질병 등으로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렵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사회복지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설에 있는 우리 친구들은 부모, 형제가 안 계시거나 부모, 형제와 함께 지내지 않기 때문에 외로움을 잘타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며, 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또 반항적인 경향이 있고 기질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으며 타인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태도를 나타내기 쉽습니다. 그런반면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 사교성이 부족하고 마음을 잘 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설에 있는 친구들을 만날때는 몇가지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언니 오빠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니 오빠의 역할을 대신해줍니다.
        •심한 장난을 치거나 모욕적인 별명은 피하도록 합시다.
        •남을 무시하는 언어나 욕설은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한 아이만 지나치게 잘 해주는 것은 삼가도록 합시다.
        •아이들에게 일시적인 관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아이들을 대해야 합니다.

    • 노인을 대할때는...

    일반적으로 노인이 되면 몸이 쇠약해질 뿐 아니라 4가지 고통(가난, 질병, 고독, 역할 상실)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고통을 감소시켜드리고 남은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노인에 대한 기본 예절을 알아두여야 합니다.

        •노인과 대화할 때는 말을 분명히, 천천히 하여야 합니다.
       •참을성 있게 노인의 말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노인의 수준에 맞는언어나 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마음놓고 이야기 하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노인이 주는 물건이나 음식은 하찮은 것이라도 감사하게 받아야 합니다.
       •노인들은 추억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우리가 보기에는 쓸모없는 물건이라도 노인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모든 자원봉사의 으뜸은 노인공경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장애인을 대할때는...

    •장애인을 도와주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행위입니다.  따라서 장애인이라는 의식없이 매우 자연스런 기분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장애인을 대할 때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듣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친절이 아니고 쓸데없는 참견이 됩니다.
    •장애인을 보았을때 주춤하거나 유심히 바라보지 마십시오.  그들에게 과잉보호나 과잉염려, 그리고 과잉친절은 금물입니다.
    •장애인을 특별하게 여긴다든지 무능자 취급을 한다든지 하는 것, 그에 따른 동정이나 자선도 역시 금물입니다.   장애인은 대등한 인간으로 대우받기를 원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에 대해 미리 판단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의 능력과 관심에 대해 얼마나 잘못 판단하고 있는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

            [첫 만남에서 봉사자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

            1.밝은 표정과 명랑한 인사, 먼저 손을 잡아주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2.자신의 직업과 나이, 가족사항이나 취미 등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소개하도록 한다.
            3.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담없는 대화 소재를 찾는다.
            4.지나친 공손은 무관심과 마찬가지로 자존심에 상처를 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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